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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이 특히 나쁜 이유
고현곤 편집인 숫자는 무서운 힘을 갖는다. 10은 10이다. 100이 될 수 없다. 평가와 판단의 객관적 근거가 된다. 아무리 유능한 경영자도 매출·이익이 저조하면 버티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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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믿었는데 조작이었나" 내집마련 때 놓친 무주택자 분통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설계자로 통하던 김수현 당시 청와대 사회수석(왼쪽)이 지난 2017년 7월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가운데), 장하성 청책실장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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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가 강남 된 건 우리 덕” 아시아·올림픽선수촌 파워 유료 전용
■ 글 싣는 순서 「 ① 송파 부자의 집결지… 아시아·올림픽선수촌 아파트 ② 송파 재건축 ‘양대산맥’… 재건축 투자성은? 」 잠실, 송파 일대가 강남으로 합류할 수 있게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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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부자들만 웃었다, 소주성·부동산 장담한 文정부 역설
문재인 정부가 관심을 두거나 문제 해결에 자신감을 내비친 경제정책들이 고배를 들고 있다. 취임하자마자 청와대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걸어두고 직접 일자리를 챙기겠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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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4년, 집값 82% 뛰고 청년 체감실업률 27% 역대 최고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정부가 관심을 두거나 문제 해결에 자신감을 내비친 경제정책이 고배를 들고 있다. 취임하자마자 청와대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걸어두고 직접 일자리를 챙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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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뉴스뻥] 윤희숙 “與는 진보 아닌 수구, 그게 20대가 분노하는 이유”
━ 부동산, 그 죄를 다 어찌 할꼬 자유발언 하는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 [연합뉴스] 즉각적으로 굉장히 나쁜 결과가 나올 게 너무 뻔하다고 봤다. 안 그래도 축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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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지시에도…"이수혁·장하성 다주택, 농지법 위반 정황"
장하성 전 청책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수혁 주미대사와 장하성 주중대사가 다주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은 4일 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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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제치고 '靑 최고 부자' 오른 사람은?
[연합뉴스] 주현 청와대 중소기업비서관(사진)이 재산 135억여원을 신고했다. 이는 청와대 참모진 중 최고액으로, 그간 청와대 '최고 부자'로 알려진 장하성 정책실장의 신고액(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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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3조원 공기업 6000억 … 국회 동의 필요 없는 돈 동원
‘나랏돈 풀어 경기 부양, 저소득층 소득 지원’. 경기 하강과 양극화 심화, 고용 부진에 맞서 문재인 정부 경제팀이 또다시 내민 카드다. 정부가 18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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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손봐야 할 경제정책, 소득주도성장 1순위”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한 여당이 하반기에는 어떤 경제 정책을 펴야 하나. 상당수 경제 전문가는 최저임금 급격 인상으로 대표되는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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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자택 매각 1주택자 된 文 대통령, 연봉 어디에 썼나
문재인 대통령이 18억801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8월 신고액(18억 2246만원)보다 5772만원 늘어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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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장하성 ‘깜짝 놀랐다’에 “저도 깜짝 놀랐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왼쪽 사진)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중앙포토, 연합뉴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0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최근 발언에 대해 “이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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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2년차 징크스 앓고있다" 내부악재에 술렁
“문재인 정부가 소포모어(2년차) 징크스를 호되게 앓고 있다.” ‘호재 뒤 악재’를 반복해서 겪는 문재인 정부의 최근 상황을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은 ‘소포모어 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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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부동산·방역 국민 탓할 거면 차라리 국민에 맡기시죠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부의 실패를 국민 책임으로 돌리는 무책임한 정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기실 우리의 부동산 시장은 주택 수급, 기대 심리, 투기 수요, 정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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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장하성, 무능한 좌파에 염치까지 없는 분”
전여옥 전 의원. [사진 페이스북 캡처]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4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향해 "일 못 해서 곧 경질될 장 실장이 또 한 말씀, 한 궤변을 늘어놓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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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채' 올랐다…장하성 전 대사 재산 7억 늘어난 111억
강인선 대통령비서실 해외홍보비서관은 그의 배우자와 함께 서초구 방배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에 각각 아파트를 1채씩 보유하고 있다. 사진은 브리핑하는 강 비서관. [사진 대통령실사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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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하늘 두 쪽 나도 잡겠다” “땅 소유권 국가가” 끝없는 강남 저격
‘조지이스트(Georgeist)의 귀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끝없이 내놓겠다”(14일 신년 기자회견)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2004년 노무현 정부에 역사적 뿌리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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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김동연처럼, 15년 전엔 이정우 정책실장·김진표 부총리 갈등
“학자 출신은 이론적인 이상형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고, 관료 출신은 매일 일어나는 현실적인 문제에 매달린다. 둘은 부딪칠 수밖에 없다.” 이정우 2004년 노무현 정부에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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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내가 강남 살아보니…모든 국민 강남 살 이유 없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달 28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5일 최근 서울 부동산 급등과 관련해 “모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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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참모진의 불로소득 주도성장" 10명이 부동산 10억 뛰었다
1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청와대 고위공직자 부동산 재산 변화 분석 발표 기자회견에서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 본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실련 조사 자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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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들 '매머드 행사' 잇따라
올들어 외국 기업.경제단체들이 한국에서 여는 '매머드 행사' 가 잇따르고 있다. 외환 위기에서 벗어나며 한국에 대한 외국 기업.자본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 주한미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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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급 26명 재산 공개…백운규 산업부 장관 57억으로 가장 많아
문재인 정부가 올해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임명한 장·차관급 26명 재산이 공개됐다. 3일 공개된 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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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참모 절반 다주택자’ 비판에 해명 “은퇴 후 거주, 모친 부양…”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청와대가 고위 공직자 15명 중 절반(7명)이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로 확인된 것과 관련해 각 당사자의 주택보유 경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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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법인카드 쪼개기, 유흥주점서 30초간격 12번 긁었다
고려대 교수 시절 유흥주점에서 학교 법인카드를 사용해 논란이 된 장하성 주중대사가 이른바 ‘카드 쪼개기’까지 한 사실이 드러났다. 연구비와 일반 행정비 용도 등의 법인카드 2개를